• 흐림동두천 -13.2℃
  • 구름조금강릉 -4.4℃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3.9℃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1.9℃
  • 맑음고창 -5.6℃
  • 맑음제주 2.2℃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4.8℃
  • 구름많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메뉴

정치


나경원 의원, ‘비워야 채워지고 버려야 얻는다’ 재창당으로 다시 시작


 

12100만 촛불 민심이 거리를 비춘 가운데 13일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은 겸허히 민심을 받아들여 새누리당은 재창당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은 추우나 더우나 우리 당에 조금이라도 더 보태고, 보수가치를 지키기 위해 뛰어다녔지만 이번 사태로 좌절에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 의원은 지금은 좌절할 시간도 사치다며 대한민국을 반듯하게 세우기 위해서는 새누리당이 반성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이 지켜야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이번 사태로 인해 무너졌다고 토로한 나 의원은 우리들 모두 이번 사태의 방조자가 되었다며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도 전했다이어 나 의원은 “19대부터 20대에 이르기까지 새누리당은 공당이 아니라 사당화 되었다보수의 그릇이 되고 보수가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기 위해서는 재창당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 민심과 함께 촛불을 든 야당에도 쓴소리를 했다. “지금 정치권에 필요한 것은 분노가 아니라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로잡는지 인데, 야당은 대통령 리더십이 공백인 상황 속에서도 거국내각 총리를 지명하지 않고 시간을 끌고 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야당이 중구난방, 주먹구구식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헌법적 절차 내에서 논의를 해야 한다며 촛불 민심 뒤에 숨어서 전략을 펼쳐서는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날이 선 비판도 잊지 않았다. 나 의원은 비워야 채워지고, 버려야 얻는다보수 가치를 지키고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보수가치를 되찾기 위해서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