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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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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도 소용없다, 퇴진운동 "특검 활동기간 연장하라"


10일 오후3시께 서울 강남 박영수 특검사무실 앞에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특검 활동기간 연장을 외치며 1박2일(30시간) 촛불집회를 시작했다. 


이후 퇴진행동은 서초구 삼성전자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지나 내일 낮 12시 영등포구 국회를 지나 광화문광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3도 수준이지만 초속 5m에 달하는 칼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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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과로사 방치한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