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11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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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로 얼룩진 해로 기록될 것 같다.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개인정보 무단 탈취, 랜섬웨어, 자격증명 노출 등의 대규모 보안 사고는 기본적인 보안 수칙 조차 뚫려 버린 공통의 패턴을 보였다. 보안 솔루션의 탐지와 대응은 지나치게 느리고 소홀했다. 정부의 대응체계도 무능했다. 지난해 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0만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허점 투성이었다. ◇ 수많은 사고들, 핵심 사고의 원인과 피해 규모는 이커머스 공룡 플랫폼인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전자상거래 사상 최대의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유출은 퇴사한 직원이 챙긴 내부 보안키로 시스템에 접근해 벌어졌다. 쿠팡은 이를 12일 동안 인지하지 못했다. 이번 사고로 쿠팡코리아 대표가 사임하고 압수수색도 이어졌다. '쿠팡'을 이용하는 20만명 이상의 고객은 집단소송에 나섰다. 현재 이 사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조사 중인데, 과징금을 연 매출의 3%까지 부과하기로 하면서 최대 1조2000억원의 제재가 예상된다. 이동통신사 ‘SK텔레콤’도 지난해 4월, 2324만명의 USIM 정보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반복되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과 출근길 대란, 오세훈 시장의 학습되지 않은 무책임이 부른 인재”라고 지적했다.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방관이 2년 만에 또다시 서울시민의 발을 묶었다”며 “2024년 3월 파업에 이어 2026년 1월 13일 오늘 새벽, 서울 시내버스 7천여 대가 운행을 중단하며 394개 노선이 마비됐다”고 전했다. 문 대변인은 “반복되는 교통대란은 단순히 노사 간의 갈등이 아니라, 서울시 행정의 명백한 실패이자 오세훈 시장의 리더십 부재를 증명하는 증거”라며 “이번 파업의 본질은 대법원 판결조차 외면하는 서울시의 안이한 태도에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2024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조건부 정기상여금 역시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명확히 판결했다”면서 “준공영제의 실질적 운영 주체인 서울시는 '재정 부담'을 핑계로 사측의 입장만 대변하며 확정된 법적 권리조차 임금체계 개편이라는 조건부 협상의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의 무책임한 태도는 이번 사태를 더욱 키웠다. 2024년 12월부터 시작된 교섭 과정에서 오 시장의 실질적인 중재 노력은 전무했다”며 “지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시장 규모가 77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서울 상급지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주전이 펼져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지역은 압구정, 성수전략정비구역,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으로 이들은 한강벨트로 불리며 건설사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만 70여개에 달하는 도시정비사업지에서 시공권 확보를 위해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 서울 최고 ‘부촌’ 압구정...브랜드 상징성 확보 총력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지역은 단연 압구정이다. 압구정 재건축 특별계획구역은 총 6개 구역으로 나뉘며, 약 1만1000세대 규모에 달한다. 전 구역이 30평대 이상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고 교통, 학군, 상권 모두 우수해 서울의 ‘부촌’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파트 주거지로 꼽힌다. 올해에는 압구정3·4·5구역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최대 관심 구역은 총 공사비 7조원이 예상되는 압구정 3구역이다. 지난해 진행된 압구정2구역은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가져갔다. 현대건설은 50년전 회사가 지은 현대아파트의 정통성을 잇겠다는 각오로 전사적으로 총력
‘피지컬 AI(Physical AI)’는 센서·카메라로 세상을 인지하고, 판단하고, 실제로 행동하는 AI를 말한다. AI 모델(두뇌), 센서(감각), 엣지 컴퓨팅(연결), 액추에이터(행동) 등 네 가지 요소가 결합된 형태로 설명되는데, 이들의 유기적인 조합이 가능해진다. AI가 ‘보고→판단하고→움직이는’ 단계로 진화한 것이다. 피지컬 AI는 AI가 현실 세계에 직접 개입하는 첫 번째 기술인 만큼 기술·산업·사회 모든 면에서 ‘다음의 큰 물결’로 주목받고 있다. 매년 새로운 트렌드 돌풍을 몰고 다니는 CES 2026(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도 올해의 핵심 화두는 ‘임베디드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됐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은 ‘피지컬AI(Physical AI)’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CES 기조연설에서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을 공개하며 현대차 등 국내 기업과의 피지컬 AI 분야의 협력에 주목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두산·삼성SDS 등 국내 주요 AI 기업과 간담회를
12·3 불법계엄을 일으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공판이다. 특검팀이 어떤 형량을 구형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형을 구형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하면 유혈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형법상 내란죄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킬 때’ 성립한다. 국헌 문란 목적은 ‘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하여 전복 또는 그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형법 제87조에 따르면, 내란 우두머리죄의 법정형은 사형·무기징역·무기금고 뿐이다. 전 전 대통령은 내란수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고 1심 재판부는 내란 및 군사 반란 사실을 모두 인정해 사형을 선고했다. 다만 2심에선 평화적 정권 교체를 실현한 점 등을 참작해 무기징역으로 감형했고, 대법원이 이를 확정지었다. 다만 형이 확정된 이후 사면돼 석방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를 받았는데 무기징역을 구형받았다. 1심 재판부는 징역 22년6월을 선고했으나 2심에서 징
올해는 한국에서 인공지능(AI) 규제 체계가 정착하는 등 디지털전환(DX)이 뚜렷해지는 해로 기록될 것 같다. 지난해 1월에 제정된 인공지능과 관련한 첫 번째 법인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이 이달 22일부로 시행된다. 데이터·AI 등 지능정보화 관련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지능정보사회를 구현하고, 국가경쟁력 확보 및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능정보화 기본법’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6년, AI와 데이터규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M이코노미뉴스가 규제와 변화, 그리고 어떻게 일상 속 기술로 확산되는지를 살펴봤다. ◇ AI 규제에 대한 포괄적 법안, ‘AI기본법’의 시행 오는 22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이 시행되면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AI 규범 체제로 진입했다. 정부는 이 법을 ‘AI 시대의 헌법적 틀’로 규정하며, 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공통으로 준수해야 할 기본 규범을 제시했다. 기술 혁신을 촉진과 국민의 권리·안전을 보호하는 이중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AI 기본법은 단순한 기술 규제를 넘어 국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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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01월 13일 23시 5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