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메뉴

경인뉴스


패밀리 뮤지컬 ‘헤이지니 럭키강이’, 경기도문화의전당에 온다

키즈 유튜브 스타와 내 아이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유튜브 인기스타 헤이지니와 럭키강이가 오는 12일~13일, 양일간 패밀리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 시즌2-비밀의 문’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을 찾아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율동과 노래로 추억을 선물한다.

 

‘헤이지니’와 그의 오빠 ‘럭키강이’는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선두주자로 장난감 놀이, 복불복 음식 게임부터 직업 체험까지 동영상 속 스타로 ‘초통령’으로 불리며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때로는 인어공주와 바비인형으로 변신도 하고 인형뽑기 대결을 하면서 현실남매의 케미를 보여주는 등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유튜브에 3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영상 속 스타가 아닌 새로운 ‘지니’와 ‘강이’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패밀리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 시즌2-비밀의 문’에서는 신비로운 마법의 열쇠를 가진 두 주인공과 비밀의 문을 열 때마다 펼쳐지는 놀라운 세상으로 함께 떠나볼 수 있다.

 

친구들의 집에도, 우리동네 슈퍼에도 어디든지 꼭꼭 숨어있는 비밀의 문을 열면 마녀의 방에 가서 마법의 약도 만들고 슈퍼 히어로 연구소에서 멋진 슈퍼 히어로도 될 수 있다. 문을 통과할 때마다 변하는 지니의 드레스는 또 하나는 관전 포인트다.

 

특히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연출한 안진성과 음악감독 전상헌, KBS2 ‘TV 유치원’, MBC ‘뽀뽀뽀’와 EBS ‘엄마 까투리’의 작가 안영은 등 국내 최고의 어린이 콘텐츠 제작진의 참여와 실력파 비보이 댄서들의 합류로 어린이 관객들은 물론 공연을 관람하는 부모에게도 만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