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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문화의전당 90년대생 관객 잡기 나선다, ‘SNS 전지적 서포터즈’ 출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10월11일(금)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 센터에서 제1기 ‘SNS 전지적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지적 서포터즈는 고객 소통과 온라인 콘텐츠 확장을 위해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새로 기획한 고객참여 프로그램이다. 전당은 고객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대표적인 것이 고객자문단. 올해 2년째 운영 중인 ‘경기도문화의전당 고객자문단’은 주로 4050 중장년 관객으로 구성되며, 특정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과 자문으로 진행된다.

 

이에 반해 전지적 서포터즈는 2030 젊은 관객의 니즈를 전달하고, 온라인미디어를 통해 전당의 공연콘텐츠를 확대 재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당은 지난달 공연예술에 관심있는 20~30대를 모집하고, 총 60명의 지원자 중 2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25명은 영상, 웹툰, 그래픽 등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무대 위 다양한 공연을 참신한 온라인 콘텐츠로 재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당 관계자는 “전지적 서포터즈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젊은 관객과의 소통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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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