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6.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7.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3.1℃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목포 배종호 예비후보,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차단 의료기관 방문

“시민들의 협조로 청정도시 목포 지켜야" … 악수 대신 하트인사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활동에 여념이 없는 목포 한국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에 감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 예비후보는 “목포에서는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차단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종식 목포 시장 등 목포시 공직자와 목포 지역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주문한 것처럼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해 혹시 모를 감염증 유입에 대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감염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료계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늘 유념하고, 철저히 지켜서 청정도시 목포를 지켜 내야 한다”고 전했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목포 시민, 유권자들에게 인사드리기 바쁘지만 신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악수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하트모양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