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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종배 의원, 24일부터 4·15 총선 대비한 선거펀드 출시 … 펀드명칭 공모

이 의원, “시민들께 빌린 선거자금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치를 것”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17일, 4·15 총선에 대비해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유도하고, 투명한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선거펀드를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거펀드는 선거자금을 시민들에게 빌려 쓰고, 선거 종료 후 해당 비용을 보전받아 소정의 이자와 함께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펀드는 2월24일(월)부터 3월 24일(화)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목표 모금액은 1억원으로, 환급은 6월20일 될 예정이다.

 

펀드 명칭은 시민공모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며, 이달 23일(일)까지 충주시민 누구나 이종배 의원 페이스북(facebook.com/victoryleejb) 댓글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의원은 “시민들께 빌린 자금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거를 치를 것”이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충주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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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