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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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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7년 유지해야 하는 재형저축, 가입 전에 충분히 고려해야

소득이 높지 않은 보통의 국민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자소득세 14%를 없애 주는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지난 6일 판매에 들어가면서 출시 첫날 15만5천여 명이 가입했다.

가장 많은 가입자를 유치한 은행은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4.6%의 금리를 제공하는 기업은행으로 이날 하루에만 4만여 계좌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체국, 상호금융, 보험사,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도 재형저축 판촉 경쟁에 돌입해 새마을금고가 가장 먼저 재형저축 상품을 출시했다. 저축은행과 우체국은 다음주부터, 보험사는 다음 달부터 재형저축 상품을 선보이고 증권사 등에서는 재형저축펀드, 재형저축 보험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재형저축이 급여소득 5천만원 상당의 중산층에게는 유리하지만 저축할 여유자금이 없는 서민층에게는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할 필요가 있다.

저축은행은 기존 은행 예금보다 금리가 1%정도 높지만 저축은 이율이 6%에 미치지 못하고, 펀드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다. 가입당시 고정금리가 3년이 지나면 어떻게 변동될지 알 수 없는 가변성의 위험도 있다. 또 7년 동안 자금을 묶어둬야 하고 중도 해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한다.

한편 금육감독 당국은 재형저축을 놓고 불완전 판매나 꺾기(구속성 예금)등의 불법 행위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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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타시드’, 일본 애플·구글 마켓 서비스 시작
컴투스(Com2uS)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시드는 인류 멸망 이후 AI 소녀들만 남겨진 미래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개성 넘치는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다. 스타시드는 우치다 마아야, 타카하시 리에 등으로 구성된 탄탄한 성우진과 고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신, 인스타시드 등, 몰입도를 높여 주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스타시드’만의 매력을 구축했다. 지난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 수집과 육성의 재미, 간편한 전투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한국과 태국, 대만 등에서 구글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호평받았다. 이번 론칭을 통해 일본 구글과 애플 양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일본 유저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여러 콘텐츠로 현지 게이머들의 취향을 정조준 한다. 스토리와 세계관은 물론 ‘스타시드’만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캐릭터와의 교감 시스템도 현지화해 선보인다. 일본 게이머들이 선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