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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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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민행복기금, 연체채권 매입가격률 30단계로

오는 28일 출범 예정인 국민행복기금이 개별적으로 채무조정을 신청한 채무자의 신용등급을 연령, 채권원금, 연체월수, 채권개수(다중채무) 등 4가지 변수를 활용, 30단계로 세분화해 연체채권 매입가격률을 차등화하기로 했다.

신용등급에 따라 연체채권 매입가격률이 정해지는데 1등급은 24.23%이고 15등급은 10.93%, 가장 낮은 등급인 30등급은 1.10%다.

지난 2월말 기준 6개월 이상 연체가 발생한 1000만원짜리 대출금이 있다면 신용등급이 1등급이면 행복기금이 심사를 거쳐 240만원에 사들인다. 반면 30등급인 경우에는 11만원에 매입한다.

일반 채무조정신청자의 빚 감면율은 신용등급에 따라 40~50%로 확정했으며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고연령자 등 특수채무자는 70%까지 빚을 탕감해주기로 했다.14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2일 ‘국민행복기금 연체채권 매입계획’에 관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각 금융업 협회에 전달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국민행복기금이 출범하면 개별 채무조정 신청과 일괄매입 후 채무조정 권고를 동시에 실행하는 투 트랙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빚을 성실하게 갚을 의지가 있는 사람에 한해 구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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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타시드’, 일본 애플·구글 마켓 서비스 시작
컴투스(Com2uS)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시드는 인류 멸망 이후 AI 소녀들만 남겨진 미래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개성 넘치는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다. 스타시드는 우치다 마아야, 타카하시 리에 등으로 구성된 탄탄한 성우진과 고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신, 인스타시드 등, 몰입도를 높여 주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스타시드’만의 매력을 구축했다. 지난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 수집과 육성의 재미, 간편한 전투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한국과 태국, 대만 등에서 구글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호평받았다. 이번 론칭을 통해 일본 구글과 애플 양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일본 유저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여러 콘텐츠로 현지 게이머들의 취향을 정조준 한다. 스토리와 세계관은 물론 ‘스타시드’만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캐릭터와의 교감 시스템도 현지화해 선보인다. 일본 게이머들이 선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