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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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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상범 의원, 홍천, 횡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홍천군, 횡성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27억을 비롯해 총 42억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오는 2027년까지 두촌면 자은3리 후동마을에 총사업비 19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 정비, 화재방지 및 방범시설 설치,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마을환경개선사업과 생활·위생·안전 인프라시설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횡성군 또한 횡성읍 읍하4리에 총사업비 22억6천여만원을 통해 노후주택 수리, 노후담장 보수, 붕괴위험사면 정비, 방범시스템 확보, 청년재능공유 플랫폼 조성 등 마을기반정비와 주민역량강화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유상범 의원(국민의힘)과 강원도, 홍천군, 횡성군은 지난달 공모사업 신청 이후 서면심사, 대면발표 등 일정을 공유하며 최종 선정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상황과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실과 지자체의 의지를 피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유 의원과 홍천군은 지난달 23 일 홍천군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을 위한 대응책도 모색한 바 있다.

 

 

유상범 의원(사진)은 “국민의힘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며 “앞으로도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주민들께서 보다 많은 국가예산 지원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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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