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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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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성남시 보훈회원 230명, 초등학교 등·하굣길 지도

무한감동 일자리사업’ 전개

 

성남시가 관내 9개 보훈단체가 추천한 230명 저소득 보훈회원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무한감동 일자리사업’을 전개한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보훈 회원들이 대상인데 이들은 성남초등학교 등 16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오전 07:00~10:00, 오후 13:00~16:00까지 초등학생 등·하굣길 지도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하루 3시간씩 월36시간 범위 안에서 일하고 보수는 한 달에 20만원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291,303천원 예산을 투입한 성남시는 지역 내 저소득 보훈회원들에게 보충적 소득도 지원한다.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회원은 12,819명이다. 이들의 생활은 대부분 어려운 상태이며 이중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되어 어렵게 살아가는 회원들도 상당수에 이른다.

이재명 시장은 “‘저소득 보훈회원 무한감동 일자리사업’을 2009년부터 시작해 최근 3년 동안 총 600여명에게 학교 앞 등·하굣길 지도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보훈회원의 생활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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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7급 공무원 채용 시 지방대 추천 인원 대폭 확대한다
정부가 내년부터 7급 공무원을 채용할 때 지역대학의 추천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지역인재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천 인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통합인사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인 지역인재 추천 기준 확대 시행은 내달 예정인 지역인재 7급 모집공고에 담겨서 내년도 시험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정에 따라 대학에서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 인원 기준은 최대 12명에서 상한 인원이 폐지된다. 대학별 수습직원 추천 인원 기준이 되는 대학입학정원 구간도 1000명 단위에서 500명 단위로 세분화된다. 그동안은 대학 입학정원이 3000명을 초과하더라도 최대 12명까지만 추천할 수밖에 없어 대규모 대학의 추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됐다. 인사처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간 통합이 추진되더라도 통합된 정원에 맞춰 추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인재 수습직원의 근무 여건도 개선돼 특수지근무·위험근무·특수업무 수행 시 수당을 지급할 수 있어 추가로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예규 명칭도 ‘통합인사지침’에서 ‘균형인사지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