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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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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제신용평가사 "중국 신용등급 한단계 하향 조정"

 국제신용평가사들이 중국의 금융 불안 가능성을 이유로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6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한 단계 낮췄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무디스는 전망 하향 조정 이유에 대해 “지방정부 부채와 신용 확장에 따른 부담이 기대만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경제의 경착륙 위험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피치는 지난 9일 중국의 거시적 금융 불안정성을 이유로 위안화 효시 국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낮췄다.

피치는 “중국 경제는 낮은 평균소득과 뒤떨어진 지배 구조, 급격한 신용 팽창 등 구조적인 취약성을 갖고 있다”며 “특히 중국의 급격한 신용 팽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전성이 높아지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JP모건은 15일 올해 중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8.2%에서 7.8%포인트로 0.4%포인트 낮춘다고 발표했다. JP모건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성명서에서 “장기적으로 중국의 성장 잠재력이 하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들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연초에 제시한 8.4%에서 8.3%로 0.1%포인트 낮췄다.

국내에서는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인 8%를 크게 밑도는 7.7%에 그쳤다는 소식에 금값폭락으로 이어졌다. 중국은 인도에 이어 세계2위의 금수요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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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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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