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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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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엔 달러 환율 100엔 돌파

엔달러 환율이 4년 만에 100엔을 돌파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인 달러당 99.02엔보다 1.59엔(1.61%) 오른 100.61엔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00엔을 넘은 것은 2009년 4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원달러 환율은 급등해 장중 1100원을 넘어섰다.

엔화에 대한 달러 강세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속된 아베노믹스가 엔화 약세를 견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출범한 아베 신조 내각은 전방위적 엔화약세 통화정책으로 대담한 금융완화, 재정지출 확대, 성장전략을 본격화했다.

엔화의 가치가 6개월 동안 20% 이상 추락하면서, 일본산 제품들은 국제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반면, 자동차 철강 기계 등 일본과 경쟁하는 국내 주력 산업의 가격경쟁력이 추락해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시장전문가들은 “엔달러 환율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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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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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