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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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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광주시 팔당愛감귤, ‘2024 고객 만족 브랜드 대상’ 농어업 브랜드 대상 수상

광주시 감귤 브랜드인 ‘팔당愛감귤’이 ‘2024 고객 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농어업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하는 ‘2024 고객 만족 브랜드 대상’은 건전하고 질 높은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선 우수한 품질의 브랜드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1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농어업 부문 대상을 차지한 ‘팔당愛감귤’은 광주시 감귤 브랜드로 지난 2021년 론칭했으며 청정지역인 팔당호 주변에서 재배하고 있는 친환경 감귤 브랜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19년까지 기후변화대응에 따른 감귤 시범 도입 재배에 성공했으며 ‘팔당愛감귤’ 브랜드를 개발, 홍보에 활용하는 등 감귤체험농장 방문객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팔당愛감귤은 ‘하례조생’ 품종으로 국내 감귤 신품종 1호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는 높고 신맛이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감귤 브랜드 ‘팔당愛감귤’이 2024 고객 만족 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감귤이 생산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해 최고의 브랜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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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조노, 11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성과급 정상화 협상 결렬
철도조노가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0일 본교섭을 벌였으나 30여분 만에 결렬되면서다. 이날 노사는 오후 3시부터 본교섭을 벌였으나 '성과급 정상화' 안건이 이날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되지 않으면서 최종 결렬됐다. 이번 파업 참여 예상 인원은 조합원 2만2000여명 가운데 1만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수 유지 인원은 1만2000여명이다. 노조는 올해 임금교섭 과정에서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고속철도 KTX와 SR 통합방안이 발표되면서 가장 큰 쟁점은 '성과급 정상화'가 꼽힌다. 노조는 기본급의 80%만을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삼고 있는 현 상황을 정상화하는 게 최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철도 파업 때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문제 해결을 약속하고 민주당 중재로 파업에 복귀했지만 기획재정부가 문제 해결을 가로막고 있다고 노조 측은 주장했다. 노조 측은 "기재부의 승인 절차만 남았는데 기재부의 묵묵부답 속에 철도공사는 올해도 수백억 원의 임금을 체불했다"며 "기재부가 '성과급 정상화' 약속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