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0.7℃
  • 흐림강릉 2.1℃
  • 흐림서울 3.8℃
  • 구름많음대전 3.1℃
  • 박무대구 0.1℃
  • 맑음울산 2.3℃
  • 흐림광주 5.3℃
  • 부산 5.4℃
  • 흐림고창 3.8℃
  • 구름조금제주 11.1℃
  • 흐림강화 2.0℃
  • 흐림보은 3.5℃
  • 흐림금산 -0.1℃
  • 흐림강진군 7.3℃
  • 흐림경주시 0.3℃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메뉴

경인뉴스


국회의원 어기구 위원장, 한수연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지난해 31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하 한수연)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수연은 2만 7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수산경영인 단체로, 국내 수산업 발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기구 위원장은 균형감있는 상임위 운영을 통해 수산업 및 어촌 현안에 대한 책임있는 질의와 개선을 요구해 민생 현장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고수온피해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규모 대비 비현실적인 재난지원금 개선과 영어자금 상환 유예 등 현장의 목소리를 해양수산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여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질의를 통해 ▲한일어업협정 재개 촉구, ▲항만 인프라 개선, ▲아열대 어류 등 신품종 개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모니터링 강화 및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대책 등을 주문했다.

 

어 위원장은 “우리나라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기후위기로 인해 수산업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입법 및 예산지원 등을 통해 어가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 위원장은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 각각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