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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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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한미, 북에 “비핵화를 위한 행동 먼저 보여라”

한미 양국이 북미 고위급 회담을 제안한 북한에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을 먼저 보여야 한다는 한목소리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버락 오바바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단순히 대화를 위한 대화를 하게 되면 그 사이에 북한이 핵무기를 더 고도화하는 데 시간만 벌어줄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역시 북한의 회담 제의에 대해 비핵화 진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각) “우리(미국)는 궁극적으로 한반도 비핵화에 다다를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협상을 원한다”며 “우리는 북한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6지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지난 14잉ㄹ “미국은 대화를 위한 대화가 아니라 실질적인 문제인 북한 핵프로그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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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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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