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1.0℃
  • 맑음제주 6.4℃
  • 구름조금강화 -7.1℃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기업76% “출산 육아휴직 스는 여직원 부답스럽다”

기업 10곳 중 7~8곳은 여성 직원이 출산 또는 육아 휴직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7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6%가 직원이 출산 및 육아휴직을 쓰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담스러운 이유로 ''대체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답한 기업이 35.3%로 가장 많았고, ''팀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져서''(22.3%), ''신규채용 등으로 인건비가 증가해서''(13%), ''대체인력의 업무 숙련도가 낮아서''(11.6%) 등의 답변이 나왔다.

한편 출산 및 육아휴직자가 있는 기업 447개사의 여성 직원들이 사용한 출산 전후 휴직기간은 평균 6개월인 것으로 집계됐다.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휴가는 90일, 육아휴직은 최대 1년이지만 실제로는 절반도 쓰지 못하는 셈이다.

출산 및 육아휴가 제도를 두고 있는 기업 10곳 가운데 1곳(9%·40개)은 해당 제도를 이용한 여성 직원에게 퇴사를 권유한 적이 있으며, 25개 기업에서는 실제로 퇴사한 직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