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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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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국내 최대 도서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2013 서울국제도서전이 ‘책, 사람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19(수)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인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25개국 610개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한 이번 도서전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인도는 올해 주빈국으로 참여해 한국 어린이들에게 인도 동화를 들려주고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인도문화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이밖에도 타고르와 테레사 수녀 등 인도의 노벨상 수상자 7명을 소개하는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박범신 소설가는 “문자의 시대가 사라졌다. 문자문화를 회복해야 한다”며 “사색하는 문화를 회복해야 한다. 이제 독서는 쉼이 아니라 절실한 것이 됐다”며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국제도서전 관계자는 “관람객 수도 지난해 12만 6천여 명을 훌쩍 뛰어넘는 15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행사는 23(일)일까지 닷새간 계속된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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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