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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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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서강라면 “확 줄인 지방함유량과 쫄깃한 면발”로 화제

지방 함유량을 줄인 서강대라면이 화제다.

서강라면은 서강대가 산∙학 협력모델로 개발한 저칼로리∙저나트륨 라면이다. 서강대는 지난해 10월 학내 기술지주회사 아래 세 번째 자회사인 ‘에스네추럴(S Natural)’를 설립하고 ‘서강라면’을 제조, 판매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서강 라면은 유기풍 서강대 산학부총장(화공생명공학과 교수)이 특허를 낸 ‘초임계 유체 추출기술’을 면발에 적용했다. 온도와 압력에 변화를 주면서 원하는 물질만을 선택적으로 추출하는 방식을 통해 지방 함유량을 기존 제품보다 70% 이상 중인 것이 특징이다.

열량과 나트륨이 각각 1인분 평균 390kcal와 1280mg으로 기존 라면(평균 500kcal)에 비해 20% 이상 낮은 수준이라고 서강대는 전했다. 가격은 봉지당 1천590원이다.

‘서강라면’은 서강대 기술지주회사가 설립한 7개 자회사 중 상업화에 성공한 첫 번째 사업이다. 학교 관계자는 “대학의 연구역량을 사업화함으로써 재정을 확충하고 학생들에게 혜택을 환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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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