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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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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방중수행단, 음주 발마사지 금지

 

오는 27~30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청와대가 방중수행단 단속에 나섰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방중 수행단 50여명은 이날 오후 민정수석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 소속 직원으로부터 사전 교육을 받는다.

허태열 비서실장은 지난 2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저번 윤창중 사건으로 반면교사가 돼 수행원들이 알아서 잘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 밑에 있는 수행단을 교육도 많이 하고 점검을 하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청와대는 사전 교육과 별도로 수행원들에게 방중 지침서를 배포했다. 이 지침서에는 음주 금지뿐만 아니라 발마사지 등 풍속업소에도 출입하지 말라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한다.

특히 중국이 아무래도 북한과 가까운 나라여서 우리 수행단을 지켜보는 ''눈''들이 많을 것인만큼 언행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외교 문제를 야기할만한 행동은 절대 삼가라는 내용도 지침서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방중 때 공직기강비서관실 직원을 수행단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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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