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1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中대홍수, 쓰촨성 200여명 사망∙실종

중국 쓰촨지역에 나흘간 쏟아진 폭우로 대홍수가 발생했다.

11일 중국 인민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내린 비로 쓰촨성에서만 200여 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우피해를 입은 지역은 쓰촨성 광위안, 멘양, 청두 등 15개시 75개현에 달한다. 이재민도 210만여 명이 발생했다. 쓰촨성 외에도 산시, 간쑤, 윈난성 등에도 집중 호우가 내려 11일까지 최소 46명 사망, 6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실종자는 최소 200명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쓰촨 지역은 2008년 5월 진도 8.0의 강진이 강타해 7만여 명이 사망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쓰촨성 기상부문은 이번 폭우가 1981년 쓰촨지역을 강타한 대홍수 이상의 피해를 입힐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10만여 채의 주택이 붕괴∙파손됐으며 침수된 주택도 2만1600여 채 이상이라고 밝혔다. 지금가지의 피해규모는 1조 3000억원에 달한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스타시드’, 일본 애플·구글 마켓 서비스 시작
컴투스(Com2uS)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시드는 인류 멸망 이후 AI 소녀들만 남겨진 미래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개성 넘치는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다. 스타시드는 우치다 마아야, 타카하시 리에 등으로 구성된 탄탄한 성우진과 고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신, 인스타시드 등, 몰입도를 높여 주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스타시드’만의 매력을 구축했다. 지난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 수집과 육성의 재미, 간편한 전투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한국과 태국, 대만 등에서 구글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호평받았다. 이번 론칭을 통해 일본 구글과 애플 양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일본 유저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여러 콘텐츠로 현지 게이머들의 취향을 정조준 한다. 스토리와 세계관은 물론 ‘스타시드’만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캐릭터와의 교감 시스템도 현지화해 선보인다. 일본 게이머들이 선호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