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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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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中대홍수, 쓰촨성 200여명 사망∙실종

중국 쓰촨지역에 나흘간 쏟아진 폭우로 대홍수가 발생했다.

11일 중국 인민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내린 비로 쓰촨성에서만 200여 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우피해를 입은 지역은 쓰촨성 광위안, 멘양, 청두 등 15개시 75개현에 달한다. 이재민도 210만여 명이 발생했다. 쓰촨성 외에도 산시, 간쑤, 윈난성 등에도 집중 호우가 내려 11일까지 최소 46명 사망, 6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실종자는 최소 200명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쓰촨 지역은 2008년 5월 진도 8.0의 강진이 강타해 7만여 명이 사망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쓰촨성 기상부문은 이번 폭우가 1981년 쓰촨지역을 강타한 대홍수 이상의 피해를 입힐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10만여 채의 주택이 붕괴∙파손됐으며 침수된 주택도 2만1600여 채 이상이라고 밝혔다. 지금가지의 피해규모는 1조 3000억원에 달한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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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