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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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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식약처 “사료 원료 맛가루 인체 무해”

경찰이 불량∙비위생으로 발표한 사료 원료 맛가루에 대해 보건당국은 유해성이 없는 제품이라고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찰이 적발한 ‘밥에 뿌려 먹는 가루’ 업체와 제품 명단을 넘겨받아 조사 결과, 제품이 저가∙저질 원료로 만들어졌지만 인체 유해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는 경찰이 발표한 ‘다시마분말’과 ‘채소류 분말’ 5종을 제조∙판매한 I사, I사에 원료를 공급한 3개 업체, I사의 분말로 맛가루 등을 제조∙판매한 147개 제조업체 및 112개 판매업소 등 총 26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식약처는 I사가 제조∙판매한 다시마분말은 자투리를 모은 저가 원료지만 인체 건강에 위해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매했으며 이 회사의 채소류 분말은 채류소 겉 이파리 등 품질이 낮은 음식재료이긴 하나 제품 가공 전에 선별, 세척, 건조과정 등을 거쳤기에 부패나 변질로 인한 위해성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이들 업체나 제품에 대해 회수 등 후속 조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식약처는 “경찰은 완제품의 위해성보다는 식품원료의 건전성에 주안점을 두고 수사한 것 같다”며 “앞으로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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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