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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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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줄기세포 노화 조절기술, 세계 최초 개발

국내 연구팀이 줄기세포의 스트레스 조절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면역치료제연구센터 최인표∙정해용 박사팀이 조혈줄기세포의 노화 및 스트레스에 대한 억제유전자를 발굴하고 기능을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조혈줄기세포는 백혈구 및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드는 다분화능과 자기복제 능력이 있는 성체줄기세포로 노화, 스트레스 등에 의해 조혈줄기세포의 항상성에 이상이 생기면 몸 전체 혈액세포의 이상이 발생해 면역저하와 빈혈, 암, 노화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기존 연구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노화 방지기술 및 줄기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약물을 개발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줄기세포의 노화 및 스트레스에 대한 억제유전자를 발굴한 일은 없었다.

이번 연구에서 최 박사팀은 생쥐실험을 통해 조혈줄기세포가 노화 또는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있을 때 종양억제인자(TXNIP) 유전자가 조혈줄기세포의 유지와 생성을 보호해주는 인자임을 발견했다.최 박사는 "향후 암 치료와 노화 억제 조절기술 개발에 필요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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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