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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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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영국 연구진, 소변으로 휴대전화 충전 기술 개발

 

영국의 한 연구진이 소변으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씨넷은 영국 브리스톨 로보틱스연구소의 이오아니스 이에로포울로스 교수 연구진이 ‘진짜 에너지의 낭비: 최초의 미생물 충전지’라는 논물을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소변 속 유기화학물질과 미생물의 가능성에 주목해 이들이 가진 에너지를 통해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에 주력했다.

연구진은 이 실험을 통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간단한 통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인 소량의 에너지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에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할 경우 스마트폰 충전은 물론 화장실 조명이나 기타 전기 설비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로포울로스 교수는 “우리는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마트 화장실 사업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며 상용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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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