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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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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성공한 광주, 서류 조작 논란

광주광역시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으나 정부의 재정보증 서류를 조작했다는 이유로 강운태 광주시장이 검찰에 고발됐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 내 프레스 콘퍼런스룸에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를 확정 발표했다.

집행위원들은 이날 FINA 총회에서 열린 광주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협의 끝에 투표를 하지 않고 합의로 개최지를 선정했다.

그러나 문체부는 광주시가 FINA에 제출한 유치의향서 가운데 정부의 재정지원을 보증하는 대목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최광식 전 문체부 장관의 사인을 위조했다는 이유로 강 시장을 공문서 위조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노태강 문체부 체육국장은 “유치 여부와 상관없이 개최지 결정 이후 법적 절차를 밟기로 한 만큼 그에 따를 것”이라며 “대회 준비 지원에 필요한 국비 보전도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 시장은 “세계 각국이 수용대회 유치에 올인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유치의향서 전달 때 실무자의 착오로 잘못된 부분을 뒤늦게 문제 삼아 고발하려 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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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