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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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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직장인, 일주일 평균 1.9회 부부싸움

취업포털 커리어가 기혼 직장인 278명을 대상으로 ‘부부싸움’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의 일주일 평균 ‘1.9회’ 부부싸움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에 ‘1회’ 싸운다는 직장인이 30.8%로 가장 많았으며, ‘0회’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26.2%로 바로 뒤를 이었다.

일주일에 부부싸움을 3회 이상 한다고 응답한 직장인들의 결혼 연차를 살펴보니, 34.2%가 ‘결혼 10년차 이상’, 20.5%가 ‘1년 미만’(20.5%)인 것으로 나타나 부부싸움의 빈도수는 결혼 연차와는 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이 부부싸움을 하는 이유로는 ‘경제적 문제’가 2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사일 배분 문제’가 16.2%로 조사되었으며, ‘술 문제’(14.4%), ‘시댁/처가 문제’(12.2%), ‘육아문제’(9.4%), ‘담배 문제’(7.2%), ‘귀가시간 문제’(7.2%), ‘이성친구 문제’(6.5%)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과연 부부싸움으로 업무에 영향을 받을까? 무려 70.1%에 해당하는 직장인이 ‘부부싸움이 업무에 지장 있다’라고 응답했다.

부부싸움을 한 후에는 회사에서 ‘업무에 집중이 안된다’는 직장인이 42.6%였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는 직장인이 40.5%, ‘퇴근 후 일정을 만든다’ 9.7%, ‘일부러 야근을 한다’ 5.1%로 나타났다. 한편, ‘오히려 집중이 잘된다’는 항목을 선택한 직장인은 0명이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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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