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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세계까사 마테라소, 대전에 전문관 오픈

대전 지역 입주 물량 증가세에 마케팅 강화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가 대전 유성구에 첫 단독형 매장인 ‘마테라소 대전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대전은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인테리어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번 매장은 숍인숍 형태에서 벗어난 마테라소 1호 단독 매장으로, 공간 기획부터 운영, 고객 경험 설계까지 약 6개월간 고민을 거쳐 선보이는 100평 규모의 공간이다.

 

마테라소는 이번 대전 전문관을 제품 판매를 위한 매장에서 더 나아가, 수면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대전 지역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0% 늘어났다.이에 신세계까사는 해당 기간 대전에 기반한 까사미아 매장과 마테라소 숍인숍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신장세를 보였다는 것을 주목했다. 실제로 대전 지역 매트리스 매출은 70% 신장하며, 프리미엄 침실 인테리어 수요를 입증한 바 있다.

 

신세계까사는 이러한 고객 수요 흐름에 주목해 지역 내 프리미엄 수면 솔루션을 찾는 실수요층 공략에 나선다. 이번 대전점 오픈을 기점으로 마테라소는 중부 지역 고객 접점도 점차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마테라소 대전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과 특별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200백만부터 1000만원 구매 시 금액별로 4%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며, 매장에 방문해 견적과 상담을 받으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문바우’와 ‘듀’ 등 마테라소 인기 침대 프레임 단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와 까사미아 가구를 합산해 500만원 이상 구매하면 40만원 상당의 협탁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변화와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자연 친화적 숙면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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