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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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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풍치 4년새 25% 증가

풍치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 통계를 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질병코드 K05)'' 환자는 지난 2008년 673만명에서 2012년 843만명으로 4년새 25.3% 늘었다. 관련 진료비도 같은 기간 2천970억원에서 4천936억원으로 무려 66.2% 증가했다.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2012년을 기준으로 50대가 가장 많은 23.1%를 차지했다. 이어 40대(19.8%), 60대(14.2%) 순으로, 치은염·치주질환 환자 10명중 7명은 40세 이상이었다.

그러나 0~9세 아동(3.3%)과 10대 청소년(6.3%)층에서도 환자가 적지 않아 모든 연령층이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조사됐다.

풍치는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가 치은염, 잇몸뿐 아니라 잇몸 뼈 주변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가 치주염이다.

치은염·치주염을 예방하려면 양치질뿐 아니라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 이와 잇몸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6개월~1년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치석제거)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부담없이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월 1일부터 20세 이상 성인의 연간 한 차례 스케일링(스케일링)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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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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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