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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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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소변서 채취한 줄기세포, 다양한 조직세포로 분화

소변에도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만능 줄기세포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위안위안 미국 웨이크 포리스트뱁티스트 메디컬센터 재생의학연구소 박사팀은 소변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다양한 조직 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5세에서 75세 사이의 건강한 17명의 소변 샘플로부터 세포를 채취해 줄기세포의 기능을 갖는지 실험했다. 그 결과 줄기세포의 능력을 지닌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방광의 내막을 구성하는 평활근과 요로상피 세포로 전환시키는 데도 성공했다. 더불어 뼈, 연골, 지방, 골격근, 신경 조직의 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어 다양한 세포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도 밝혀냈다.

장 박사는 “소변 속 자가줄기세포가 신장병, 요실금, 발기부전과 같은 비뇨기계 질환을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방광, 요관 같은 대체용 비뇨기관을 만들어내는 데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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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