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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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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세븐일레븐, K-디자인어워드 수상에 신규 가맹모델 '뉴웨이브' 선정

 

세븐일레븐의 가맹 모델 뉴웨이브가 디자인부문에서 탁월함을 선보이면 시선을 집중 시켰다. 4일 세븐일레븐의 차세대 가맹 모델 '뉴웨이브'가 올해 K-디자인어워드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뉴웨이브'는 지난해 10월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모델로서 등장했다. 푸드부터 패션&뷰티 등 고객 맞춤형 상품 구성과 현대적 감성의 공간 디자인을 앞세워 밝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가맹점 경쟁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의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는 '다양하고 세련된 색상의 조화'다.

 

유럽풍 팬시점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컬러를 활용했으며 특히 세븐일레븐 브랜드의 상징인 주황∙초록∙빨강 컬러를 사이니지 조명으로 표현하여 브랜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고객들에게 스며들도록 디자인했다.

 

유럽풍 팬시점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트렌디 컬러를 활용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쇼핑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세븐일레븐 브랜드의 상징인 주황·초록·빨강 컬러를 사이니지 조명으로 표현해 브랜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고객들에게 스며들도록 디자인했다.

 

최지미 세븐일레븐 시설인테리어팀장은 "권위와 신뢰를 갖춘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의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가 인정받은 것은 더없이 큰 성과"라며 "현시대에는 상품 못지 않게 공간소비도 중요한 쇼핑 가치로 작용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쇼핑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전사적 차원에서 뉴웨이브 모델의 확장과 함께 PB 세븐셀렉트 경쟁력 증진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이 오는 7일부터 ‘한도초과 옛날통닭’을 출시한다. 한 마리 사이즈로, 국내산 닭에 얇게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일반 편의점 한 마리 치킨 상품 평균치 대비 중량을 30g 늘리고 가격은 낮췄다. 오는 15일까지는 출시 기념으로 1만1900원에서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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