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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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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전후로 택배회사 쉽니다"... 쿠팡·SSG닷컴은 정상 운영

CJ대한통운·한진 14~15일, 우체국은 14~18일 중단
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택배, 16일 ‘택배 쉬는 날’ 지정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도입된 '택배 쉬는 날'이 올해는 예년처럼 8월 14일로 고정되지 않고 광복절 전후로 업체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다.

 

업계에 따르면,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도입된 '택배 쉬는 날'이 올해는 작년과 달리 8월 14일로 고정되지 않고, 회사 정책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다. 

 

대형 물류회사 CJ대한통운과 한진은 오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 광복절인 15일까지 이틀간 배송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신선·냉장·냉동식품 등은 13일부터 집화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로젠택배는 16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배송이 중단된다. 우체국 소포 배송은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운영하지 않는다. 우정사업본부는 14일과 16일을 하계 휴무일로 지정했으며, 18일은 선택 근무일로 운영된다.

 

그러나 쿠팡과 SSG닷컴(쓱닷컴), 컬리 등 당일·새벽배송 업체와 편의점의 자체 물류망은 평소대로 배송, 운영한다.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는 2020년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처음 운영하면서 매년 이런 날을 정례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공동선언은 업계의 자발적인 합의로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주요 택배사들은 이후 매년 약속을 지켜왔다.

 

반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위탁배송업체 택배기사들의 주 5일제 확산에 앞장서면서 택배기사들의 실질적인 휴식권 보장에 나섰다.

 

CLS는 위탁배송업체 택배기사 중 매일 30% 이상, 6000명 이상이 휴무를 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가리지 않고 날마다 전체 위탁배송기사 3명 중 1명은 휴무를 취하고 있다. 이는 CLS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백업기사 시스템' 정책으로 노사가 함께 웃는 근로를 이어가고 있다.

 

CLS 관계자는 "백업기사 시스템을 통해 위탁배송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택배기사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여건을 정착시키고 있다"며 "CLS는 매일매일이 '택배 쉬는 날'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가 택배업체의 가혹한 노동환경 실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대적인 불시 점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는 택배업종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불공정 하도급 거래 개선을 위해 합동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기간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로, CJ대한통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등 주요 5개사가 물망에 올랐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택배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사망 사고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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