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1일 수요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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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6일 오후 8시 15분 무렵 대전에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대전 본원에 입주한 정부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오후 10시 48분 무렵 국정자원에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73명이 투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안부와 소방청 등은 이날 오후 8시 20분 무렵 119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화재가 난 장소는 국정자원 5층으로, 초기 진화에 70여명의 소방관과 26대의 소방차가 투입됐지만 현장에서 연기가 많이 나고, 전산시스템 훼손 등을 우려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전산서비스 장애 대응체제를 갖췄다. 곧이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하고 ‘위기상황대응본부’를 가동했다. 이번 화재로 영향을 받은 정부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과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 2등급 58개 시스템으로 파악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 홈페이지와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 24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26일 11시 56분 현재 국정자원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101명, 소방차 31대가 투
카카오(KAKAO)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페스티벌 ‘AI Festa 202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국가 공식 전략 주간인 ‘AI Week(인공지능 주간)‘의 대표행사 중 하나인 AI Festa 2025는 오늘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카카오는 AI Festa에서 ‘모든 ‘나’를 위한 카카오 AI’를 주제로 다양한 AI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한다. 전시 및 시연 공간을 통해 기능과 특징을 설명하며, 부스 내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카카오는 ‘Kakao AI Station’을 이번 전시 부스의 메인 테마로 설정했으며, 새로운 AI 서비스와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상(Life)’ 공간과 AI 모델 및 생태계 플랫폼을 살펴볼 수 있는 ‘가능성(Possibility)’ 공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일상’ 공간에서는 △카나나(Kanana) 요약하기 △카나나 인 카카오톡(Kanana in KakaoTalk) △카카오톡에 적용된 챗GPT를 소개한다. 카나나 대화요약은 카카오톡 ‘채팅방 폴더’ 중 ‘안읽음 폴더’에 있는 채팅방 대화 내용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새로운 기능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일일이 대화를 읽
- “20대 대선 전남에서 첫 이재명 지지 선언“ … 이재명과 통하는 ‘원조 친명’ 강조 - 여수시장 시절 성과 ”부채 제로 도시 ·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행정력 입증 - 석유화학 · 철강산업 정상화 , 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건설 등 균형발전 공약 제시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여수갑 국회의원)이 전라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주철현 의원은 “무너져가는 전남을 살릴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며 “도민과 함께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주 의원은 “전남의 인구가 2017년 190만 명에서 2025년 8월 기준으로 178만 명으로 8년 내내 줄어들고 있다”며 “가파른 인구감소로 전남 17개 군중 16개 군이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돼 전남이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제대로 통하는 주철현으로 바뀌어야 전남을 살릴 수 있다”며 "가파른 인구 감소와 기간산업 침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한 전남을 성과, 그리고 행정능력이 검증된 '친명' 주철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 의리있는 '원조 친명' 주철현이 다시 살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철
리튬 1차전지 전문기업 아리셀 경기도 화성 공장에서는 지난해 6월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공장 내부에서는 리튬 전지가 연쇄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우리나라 배터리 산업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공장 내부의 잔존 가스와 공정 과정의 전극 처리 불량이 배터리 열폭주 사고를 키웠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아리셀이 공정 과정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하지 않은 채, 공장 내부의 근로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탈출구를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것도 이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23일 수원지법 형사 14부는 이 사건의 판결에서 박순관 아리셀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뒤 최고 형량인 징역 1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다. 당초 박 대표는 본인이 아리셀 최고 경영자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재판부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 총괄 사업자로서 경영 책임자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의 아들 박중언 총괄본부장에게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아리셀은 휴대폰 금속 부품을 만드는 에스코넥 계열사로, 리튬-염화싸이오닐(Li-SOCl₂) 1차전지를 주로 제조해왔다. ◇배
◇글로벌 인재가 필요하다는 위기감 지난 9월 14일 일본 나가노현에서는 일본 IB교육학회 전국 연구대회에 문부과학성 위탁사업 공동연구 발표가 있었다. 2016년에 창립된 일본 IB교육학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일본 전역의 IB 교사, 연구자, 교육 행정가, 학부모, 일반 시민들이 모여 IB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학회장에서는 포스터 세션과 발표가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IB를 막 시작한 공립학교 교사들의 경험담부터 10년 가까이 노하우를 쌓은 선도학교의 수업사례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필자는 발표자로 참석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일본 교사들이 공통적으로 “IB는 이상적이지만, 입시와 현장의 괴리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는 사실이다. 한국에서도 2024년에 IB교육학회가 창립되었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일본이 2013년 문부과학성과 국제바칼로레아 기구(IBO)와 협력하여 ‘일본어 DP’를 시작한 지 약 12년이 지났다. 그동안 겪어온 시행착오와 성과는 한국 교육이 IB를 도입하고 확산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고 생각한다. 2000년대 이후 일본 사회 전반에는 글로벌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버블 붕괴와
◇지구의 열병 앞에서 등장한 임시방편 뉴욕타임스는 국제판 24일 자에 산업화 이후 대기오염이 의외의 효과를 냈다는 전문가의 주장을 담은 글을 사설로 실었다. 이 사설에 따르면 ‘석탄과 석유 연소 과정에서 뿜어져 나온 유황계 오염 물질이 대기 중에 퍼지며 태양 빛이 지구에 도달하기 전에 이를 일부 반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지구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했다’고 하였다. 특히 유황 물질로 지구 온도를 낮추는 방식은 ‘1965년 린든 존슨 대통령의 책상에 처음 제출된 미국 최초의 고위급 기후 보고서에 이미 포함되어 있었다’면서 ‘지구의 반사율을 높이는 가장 타당한 방법은 소규모 고고도 항공기를 이용하여 상층 대기의 황산 입자량을 늘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991년 피나투보 화산 폭발로 상층 대기에 다량의 유황이 유입되었을 때, 지구는 몇 년 동안 눈에 띄게 차가워졌다’고 했다. ‘그러므로 올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폭염으로 기온이 48도를 넘어섰을 때, 유황에 의한 햇빛 반사가 생명을 구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면, 적어도 논의할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 사설은 또, ‘미세한 유황 입자가 햇빛을 우주로 반사함으로써 인간의 이산화탄
시행 17년을 맞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우리 사회의 노인 돌봄의 든든한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년 기준 전체 노인의 11.2%가 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장기요양 급여비용은 16조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는 현장에서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의 일상과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의 상담·사례관리·서비스 연계·기관 운영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상당 수의 사회복지사는 최저임금 수준에 머무르는 열악한 처우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년,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처우를 말하다」 토론회가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장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어르신 돌봄의 질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며 지자체와 공단이 적극적으로 복리후생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장기요양기관이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인프라 재정비를 제언했다. ◇사회복지사, 도시 근로자 1인 가구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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