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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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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축만제에서 폐사한 큰기러기 고병원성 AI 확진

- 수원시, 초동 방역 및 축만제 주변 출입 통제
- 광교저수지, 일월저수지 등 지역내 7개 철새도래지에 대해 주 5회 이상 예찰활동 강화

수원시 팔달구 축만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축만제 축만교부터 수질정화시설까지 산책로 출입을 통제하고 초동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는 "축만제에서 발견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1)가 최종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폐사체는 지난 21일 축만제에서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이다.

 

수원시는 즉시 수거 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검사를 의뢰해 26일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어 두 번째 큰기러기 폐사체를 발견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지난 24일부터 검출지 주변에 초동 방역을 강화했다.

 

수원시는 축만교부터 수질정화시설 구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검출지 반경 10㎞에서 야생조수류 예찰 활동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는 △광교저수지 △일월저수지 △만석거 △황구지천 △축만제 △원천저수지 △신대저수지 등 7개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주 5회 이상의 예찰을 펼쳐 나가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출입 통제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며 “야생 조류와 직접 접촉하지 말고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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