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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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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글날, 여주 세종대왕릉 무료 개방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567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英陵)을 9일 무료로 개방한다.

또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영릉 정자각 앞에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주최하는 한글날 기념식과 궁중음악 연주, 궁중정재(宮中呈才) 공연 등이 진행되고, 기념식에는 경기도청과 한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세종 백일장, 미술대회와 함께 한글 관련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글날이 올해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많은 국민이 세종대왕릉을 찾아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추모하고, 과학적인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길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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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로 곳곳에 뿌려진 '하얀 가루’, 눈 아닌 제설제라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산지에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눈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폭설과 함께 한파까지 겹치면서 전국을 얼어붙게 했다. 그러자 서울시는 11일 눈이 올 것을 미리 대비해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나 정작 눈은 오지 않았다. 12일, 출근 길에 나선 시민들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물론이고 보도블록 위까지 뿌려져 있는 하얀색 가루를 보고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석구석 뭉쳐 덩어리진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흰색 가루는 눈이 아니라 눈이 올 때를 대비해 미리 뿌려둔 제설제다. 기자와 만난 한 시민은 "이것도 국민의 세금인데 눈도 오지 않은 도로에다 이렇게나 많이 살포하면 어떻하냐"고 혀를 끌끌찼다. ◇사전 살포 원칙 속 과도한 제설제...잔류 오염 논란 확산 지방자치단체의 제설제 살포 기준에 따르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 사전 살포가 원칙이다. 서울시도 ‘눈구름 도착 전 제설제 사전 살포 완료’를 기본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수록 살포량을 늘리고, 염화칼슘·염화나트륨 등 제설제 종류별 사용법을 구분해 적용한다. 또 적설량 예측에 따라 사전 살포량을 조정하고, 교량이나 그늘진 도로 등 결빙 우려가 큰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