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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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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AI 활용해 산업현장 안전과 항행 안전 강화

항행 장애물 제거 컨설팅 챗봇 구축 등 AI 적극 도입...현장업무 효율성 높여

 

해양환경공단은 산업현장의 근로자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 바다에 떠다니며 선박 운항에 지장을 주는 항행 장애물로 인한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험성평가 시스템과 항행 장애물 제거 컨설팅 챗봇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AI 시스템은 환경공단이 보유한 전문 데이터와 현장 업무 노하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안전관리와 민원 대응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며 표준화된 방식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위험성 평가 자동 AI 시스템’과 ‘항행 장애물 제거 AI 해결사’로 구성된다.

 

‘위험성평가 자동 AI 시스템’은 작업별·공정별 위험 요인을 자동으로 도출하고, 축적된 위험성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도 수준과 개선 대책을 즉시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위험성 평가는 근로자의 주관적 경험에 의존해 위험 요인이 누락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으나, 해당 시스템은 공정과 작업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안전대책을 추천함으로써, 위험 요인 식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문서 작성 시간과 오류 가능성을 줄여준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누구나 동일한 기준으로 위험 요인을 판단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행 장애물 제거 AI 해결사’는 긴급 상황 발생 시 항행장애물 제거에 필요한 각종 절차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챗봇이다. 선박에서 떨어진 물건이나 해상에 좌초된 선박은 자칫 대형 해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요구된다. 해당 챗봇은 항행 장애물 제거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긴박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조치를 가능케 한다.

 

환경공단은 이번 AI 시스템 구축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의 선제적 예방 △선박 안전운항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 △업무 표준화 및 행정 효율성 제고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국민 생명과 근로자 안전을 지키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분야 전반에 AI 기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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