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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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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택시요금, 서울시민 내일 오전4시부터 요금인상

서울시민이 택시 기본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12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중형택시 기준)을 현재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하지만 차량 내 미터기 조정 작업은 당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미터기가 조정되지 않은 택시를 탓을 경우에는 미터기에 나온 최종 요금에 기본요금 인상분인 600원만 더 내면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번 요금 조정에서 기본요금뿐 아니라 거리요금도 인상했다.

당초 144m당 100원씩 오르던 거리요금이 12일부터는 142m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이 때문에 미터기가 조정되지 않은 차량을 이용한 시민은 거리요금 인상분은 내지 않아도 된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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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로 곳곳에 뿌려진 '하얀 가루’, 눈 아닌 제설제라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산지에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눈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폭설과 함께 한파까지 겹치면서 전국을 얼어붙게 했다. 그러자 서울시는 11일 눈이 올 것을 미리 대비해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나 정작 눈은 오지 않았다. 12일, 출근 길에 나선 시민들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물론이고 보도블록 위까지 뿌려져 있는 하얀색 가루를 보고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석구석 뭉쳐 덩어리진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흰색 가루는 눈이 아니라 눈이 올 때를 대비해 미리 뿌려둔 제설제다. 기자와 만난 한 시민은 "이것도 국민의 세금인데 눈도 오지 않은 도로에다 이렇게나 많이 살포하면 어떻하냐"고 혀를 끌끌찼다. ◇사전 살포 원칙 속 과도한 제설제...잔류 오염 논란 확산 지방자치단체의 제설제 살포 기준에 따르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 사전 살포가 원칙이다. 서울시도 ‘눈구름 도착 전 제설제 사전 살포 완료’를 기본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수록 살포량을 늘리고, 염화칼슘·염화나트륨 등 제설제 종류별 사용법을 구분해 적용한다. 또 적설량 예측에 따라 사전 살포량을 조정하고, 교량이나 그늘진 도로 등 결빙 우려가 큰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