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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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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관광경찰 공식 출범

관광경찰이 공식 출범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오는 16일부터 서울 주요 관광 명소에서 101명으로 구성된 관광경찰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경찰은 명동, 이태원, 동대문, 인사동 등에 조별로 배치돼 외국인 관광객을 노린 택시 바가지요금, 불법 콜밴 영업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겪는 불친절 서비스, 환불 거부 등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도 경찰력을 보탠다.관광경찰로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실력을 갖춘 경찰관 가운데 현직 경찰 52명, 의무 경찰 49명을 각각 선발했다.

관광경찰은 한국을 상징하는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비치도록 하기 위해 디자이너 김서룡씨가 제작한 별도의 경찰복을 입을 예정이다.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이 관광안내전화 1330을 이용해 관광경찰에게 간편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서울에서 관광경찰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작한 뒤 순차적으로 제주, 부산 등의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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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산지에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눈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폭설과 함께 한파까지 겹치면서 전국을 얼어붙게 했다. 그러자 서울시는 11일 눈이 올 것을 미리 대비해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나 정작 눈은 오지 않았다. 12일, 출근 길에 나선 시민들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물론이고 보도블록 위까지 뿌려져 있는 하얀색 가루를 보고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석구석 뭉쳐 덩어리진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흰색 가루는 눈이 아니라 눈이 올 때를 대비해 미리 뿌려둔 제설제다. 기자와 만난 한 시민은 "이것도 국민의 세금인데 눈도 오지 않은 도로에다 이렇게나 많이 살포하면 어떻하냐"고 혀를 끌끌찼다. ◇사전 살포 원칙 속 과도한 제설제...잔류 오염 논란 확산 지방자치단체의 제설제 살포 기준에 따르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 사전 살포가 원칙이다. 서울시도 ‘눈구름 도착 전 제설제 사전 살포 완료’를 기본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수록 살포량을 늘리고, 염화칼슘·염화나트륨 등 제설제 종류별 사용법을 구분해 적용한다. 또 적설량 예측에 따라 사전 살포량을 조정하고, 교량이나 그늘진 도로 등 결빙 우려가 큰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