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솔루션 기업 뷔나 그룹(Vena Group)이 충청남도, 태안군과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1조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뷔나 그룹은 2030년까지 태안 지역에 해상풍력을 포함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와 태안군은 관련 인허가와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뷔나 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1.6TWh 이상의 청정전력을 생산하고, 매년 약 74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충남 지역의 에너지 전환과 청정전력 공급 기반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태안은 기존 화력발전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어, 대규모 민간 투자가 지역 산업 재편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충청남도와 태안군은 이번 프로젝트가 본격화할 경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연관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전단지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와 기반시설 확충 등이 뒤따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뷔나 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시장 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사 측은 청정에너지 공급망 확충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중장기 사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협약식은 이날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열렸으며, 니틴 압테 뷔나 그룹 회장과 정광진 한국 대표, 김태흠 충남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