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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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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신규원전 ‘닌투언 2’ 참여 교두보 마련

박지원 회장, 한베 경제사절단 참여...윤요한 본부장, 현지 기업과 원전 협력 MOU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 신규 원전 사업 참여를 위한 현지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베트남 정부 및 에너지 업계 관계자들과 원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한·베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베트남 신규 원전 사업 참여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날 한·베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이 베트남 현지 기업인 PTSC, PETROCONs와 각각 베트남 신규 원전 협력 및 공급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TSC와 PETROCONs는 모두 PVN(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의 자회사다. PVN은 현재 베트남 중부 지역에서 닌투언(Ninh Thuan) 2원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한 ‘팀코리아’가 베트남 신규 원전 사업 참여를 추진하는 가운데, 민간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가 현지 주요 기업들과 선제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기자재와 건설 분야에서 현지 공급망 구축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닌투언 2원전 사업 참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베트남 신규 원전 참여를 위해 민관이 함께 확대해 온 양국 간 협력은 향후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미 UAE와 체코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팀코리아가 베트남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두산에너빌리티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닌투언 원전은 베트남 최초의 상업용 원전 사업이다. 러시아는 닌투언 1원전 사업을 추진 중이며, 팀코리아는 한국형 원전 APR1400을 앞세워 닌투언 2원전 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은 2025년 8월 PVN과 원전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말 현지에서 ‘원전 공급망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베트남과 원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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