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한 언론매체는 김 후보의 2011년 건양대 박사 논문이 '카피킬러캠퍼스' 검사 결과에서 표절률 22%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통상적인 합격 기준인 20%를 상회하는 수치로 향후 후보의 도덕성 검증 과정에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의 논문을 대조 분석 결과, 2010년 같은 대학원의 다른 박사 논문과 연구 구조 및 논리 전개에서 상당한 유사성을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핵심 이론의 정의와 분석 틀이 중복될 뿐만 아니라, 문장 표현과 서술 방식이 반복적으로 일치해 단순 인용을 넘어선 실질적 동일성 여부 등 검토 기준에서 다수 유사성이 확인됐다. 또 설문 문항과 분석 내용이 출처 표기 없이 상당 부분 일치했다.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 교수는 “일반적인 학술지 기준(9% 미만)과 비교해 22%는 매우 높은 수치”라며 해당 논문의 독립적 요건에 의문을 제기했다.
논문표절은 단순히 학문적 실수를 넘어 정치인의 정직성과 도덕적 결함을 증명하는 행위로, 자격 미달 후보를 거르지 못하는 정당의 형식적 검증에 대한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