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 26일 안양시 청년공간 ‘안양청년일번가’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날’을 열고 청년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취업·창업 준비와 모임,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로, 취업역량 교육과 창업공간 대여, 문화 프로그램, 소셜다이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공간 운영진 58명을 비롯해 도와 미래세대재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올해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해 △우수청년공간 선정 △대체인력 지원 △전문가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성광 서울 관악 청년센터장이 ‘청년친화도시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청년친화도시 지정 준비와 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24개 청년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시군 자체 조성 공간을 포함해 총 46곳이 운영 중이다. 또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카페와 공방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에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국민의힘이 청년 세대의 경제적 위기를 ‘국가적 재항’으로 규정하며, 현 정부의 정책 전면 재점검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최근의 비극적인 통계들은 미래 세대의 삶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처절한 경고음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당시 폭등한 집값으로 인해 ‘영끌’ 대출에 나섰던 청년들이 고금리 직격탄을 맞으며 자산은 줄고 부채만 남는 구조가 고착화되었다고 비판했다. 청년 고용 시장의 심각성도 거론하면서 20대 후반 취업자 수가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구직 활동 없이 쉬는 청년이 75만 명에 육박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에 대한 확신을 잃은 청년들이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다시 빚을 내어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으로 뛰어드는 위태로운 상황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청년들이 빚이 아닌 '소득'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하며, 노동 개혁과 규제 혁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주거 사다리 복원을 위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담배세·주류세 인상 보도를 언급하면서 “정부는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는데 당장은 아니지만 결국은 올린다는 이야기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설탕세’ 이야기 꺼냈다가 반발이 거세자 발을 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는 ‘세금으로 집값 안 잡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공공연히 ‘보유세 인상’을 거론한다”며 “결국, 지방선거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 이전에는 추경으로 ‘현금 살포’해서 표를 사고, 선거만 끝나면 그 수십 배를 ‘세금 폭탄’으로 거둬들일 심산”이라며 “100원 주고, 1000원 뺏어가는 정권”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세금 폭탄까지 떨어지면 민생은 파탄 나고 경제는 무너질 것”이라며 “세금 폭탄을 막는 길은 ‘올바른 투표’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공개한 박상용 검사의 통화 녹취록에 대해, 검사의 음성만 의도적으로 발췌하고 변호사의 목소리는 배제한 '짜잡기된 증거 조작'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발언의 앞뒤 맥락을 잘라내어 검찰이 진술을 압박한 것처럼
동아제약은 설탕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얼박사 제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 드링크 ‘얼박사’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었고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에너지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얼박사 제로는 타우린 1000mg, 비타민B 3종이 더해져 피로 회복과 부족한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타우린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회복, 간의 해독작용 등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얼박사 오리지널과 동일한 레몬 라임 향에 탄산을 더해 청량감을 높였으며, 당류를 첨가하지 않아 355mL 한 캔 기준 1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중동 사태로 인한 국내 경제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추경안 당정 협의에서 "신속한 추경 처리로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고유가 부담을 완화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추경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우선 고유가에 따른 국민의 부담을 덜기 위한 ‘석유 최고가격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경안을 통해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 장관은 “저소득, 청년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보호 확대로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고유가 고물가로 저소득 취약 근로자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복지와 돌봄사각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생 안정과 산업 피해 최소화·공급망 안정을 위한 적기 대응이 필수”라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의 골든타임을 실기해선 안 된다. 국민의힘은 추경안 심사를 다음달 중순 이후로 미루자고 하나 국회가 한가롭게 심사를 늦출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올해 예상되는 초과 세수를 국민을 위해 사용하는 추경으로, 국채의 추가 발행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의 ‘선거용 추경
중동전쟁 장기화 여파로 민생경제에 가장 큰 타격을 주고 있는 부분이 기름값이다. 정부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10조1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3월 초에 리터당 약 1840원이었던 보통휘발유는 3월 말에 약 1900원으로 리터당 60원이 상승했다. 경유도 같은 기간 리터당 약 1830원에서 1860원으로 30원이 뛰었으며, 고급휘발유는 50원이 올랐다. 정부가 이달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도입했지만, 중동 정세 불안에 따라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정부가 31일 국무회의에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해 총 26조2000억원 규모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민생과 기업·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발굴·반영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민의 고유가 부담 완화 10조1000억원 △민생 안정 지원 2조8000억원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2조6000억원 △지방재정 보강 등 9조7000억원 △국채상환 1조원으로 구성된다. 중동전쟁으로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아 어려움을 겪는 민생 안정과 피해기업·산업 지원에 더해 이번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