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지역에서 펼쳐지는 각종 문화행사들을 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기위해 수원시가 적극 대처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일본과 중화권을 대상으로 수원 대표 관광 자원의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 가을철 대표 축제가 열리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홍보 대상 국가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중국, 일본, 대만 등 방한 외국인 가운데 관광객 상위 3개 나라와 함께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을 포함한 5개 나라가 대상이다. 9월 29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시는 중화권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화권을 대상으로는 짧은 영상 소비가 활발한 특성을 반영해 다수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중국 현지 채널인 샤오훙수에 2건, 대만·싱가포르 등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에 숏폼 6건을 게시해 사진과 짧은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를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국 유학생 출신 크리에이터 ‘타이위’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기업 대상 이민 단속 강화를 예고한 가운데,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체포된 한국인 노동자들이 이번 주 귀국할 전망이다. 한국 정부는 전세기를 투입해 약 300명의 한국인 구금자를 송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미국 연방 요원들은 조지아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 배터리 공장에서 약 475명을 체포했다. 이 가운데 300명가량이 한국인으로, 국토안보부는 “체포자 상당수가 적법한 취업 비자를 보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장갑차까지 동원된 대규모 작전 영상이 공개되면서 한국 정부는 “충격적이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조기중 주미 한국 총영사는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노동자들이 수요일께 귀국편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비자 제도 전반을 재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건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외국 기업의 투자를 환영하지만 미국의 이민법을 존중해야 한다”며 “미국 근로자를 고용하고 교육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뛰어난 기술 인력을 합법적으로 영입해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만들길 바란다”며 외국 전문가
LG가 6일~7일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AI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해커톤 프로그램 ‘LG 에이머스 해커톤(LG Aimers hackathon)’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LG 에이머스 7기 지원자 2570명 중 온라인 교육부터 해커톤 온라인 예선까지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02명이 참가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이번 주제는 LG 계열사인 디앤오(D&O)가 출제한 ‘곤지암 리조트의 식음업장을 찾는 고객들의 메뉴 수요 예측 AI 개발’이다. 휴양지 리조트 내에 있는 식음업장의 수요는 요일과 계절, 연휴 일정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또 업장별로 고객층과 메뉴 구성, 운영 방식이 달라 고객들의 수요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높은 수준의 데이터 분석 및 AI 역량이 필요하다. 참가자들은 곤지암 리조트의 방문객 수와 업장별 매출 데이터 등 실제 리조트 데이터를 활용해 식자재 관리, 효율적인 인력 배치, 고객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LG는 대회 이튿날인 7일 LG AI연구원,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 CNS 등 4개
LG유플러스가 장기 이용 고객과 VIP 멤버십 고객을 올 10월 열리는 레고랜드 페스티벌에 초대한다. 회사는 가을을 맞아 오랜 시간 유플러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며 멤버십 혜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레고랜드 페스티벌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 5년 이상 장기 고객과 VIP 고객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된 고객은 강원 춘천에 있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레고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페스티벌은 내달 11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18시에 진행된다. 초대가수는 1주차에 윤하·범진, 2주차에 10CM·신인류, 3주차에 에일리·정세운 등이 출연한다. 참여 방법은 당신의 유플러스 멤버십 앱에 접속해 ‘혜택’ 메뉴에 들어 간 후 진행 중인 이벤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참석을 희망하는 회차와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이달 28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LG유플러스는 총 1900명의 고객들에게 페스티벌 초대권(2매), 레고랜드 입장권(2매), 무료 주차권 등을 선물한다. 특히 당첨된 고객에게는 당일 우선 입장 혜택도 제공해 현장에서도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9월에도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신한은행은 8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퇴직연금 ETF 잔고 2조원 돌파를 기념해 ‘ETF와 함께, 당신의 퇴직연금도 한 걸음 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가입자가 ‘신한 SOL뱅크’를 통해 ETF 상품을 매수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신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7개 운용사의 ETF로 구성됐다. 경품은 이벤트 기간동안 총 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 제공되며,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매수 시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 ▲500만원 이상 매수 시 뚜레쥬르 롤케이크 기프티콘(500명)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특히 적립식 자동매수서비스에 ETF 상품을 등록한 고객은 당첨 시 경품이 두 배로 제공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퇴직연금 ETF 잔고 2조원 달성은 고객의 장기수익률 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디지털 경쟁력을 기반으로 든든한 노
NH투자증권은 고객맞춤형 상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N2 트러스트웨이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증권사와 신탁계약을 체결한 후 생전에는 고객이 생활자금 등 운용자금을 수령하고, 사후에는 지정한 수익자에게 재산이 승계되는 구조의 상품이다. 고객은 이 계약을 통해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자산을 신탁할 수 있고, 안정적인 자산 관리 후 신속∙정확한 상속집행이 가능해 상속 분쟁 예방이 가능하다. 유언대용신탁은 △간편성, △유연성, △연속성이 핵심 장점이다. 유언이 공증∙검인 등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하는 반면, 유언대용신탁은 계약 체결만으로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일반 유언은 변경 시 철회 및 재작성 절차가 필요한 데 반해, 신탁은 계약 변경만으로 자유롭게 내용 수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1차수익자 지정만 가능한 유언과 달리, 유언대용신탁은 수익자를 연속 지정할 수 있어 대를 잇는 자산 승계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전문세무사를 통한 절세 전략, 전담변호사의 상속설계 및 계약서 작성 지원 등을 통해 고객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은행 대비 1:1 자산관리에 강점을 지닌 증권사의 특성을 활용해 고
삼성증권은 다른 증권사의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리워드를 받기 위해서는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먼저, 기간 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이벤트를 신청해야한다. 두번째로 다른 증권사의 해외주식을 출고해, 삼성증권 계좌로 대체입고(최소 1천만원, 입고 전일 종가기준) 해야한다. 그 후 이벤트 기간인 9월 30일까지 해외주식을 최소 1천만원 이상(체결 기준) 매매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2025년 10월 31일(금)까지 해외주식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이렇게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순입고액과 거래금액에 따라 11월 중에 리워드가 지급된다. 리워드 규모는 최소 순입고액 1천만원 대체입고 후 1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매매시 1만원,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매매시 2만원, 5억원 이상 매매시 5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며, 단계적으로 최대 순입고액 50억원 대체입고 후 10억원 이상 매매시 700만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당 연 1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거래금액은 온라인 거래와 오프라인 거래를 합산에서 반영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재단은 지난 6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 청소년 진로/교육'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개인별 맞춤형 진로 코칭(8회)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35회)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꿈 성장 캠프 및 발표회(3회)에 참여해 잠재력을 펼칠 기회를 갖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 모든 과정에 '꿈 지원금'을 더해 청소년들이 현실적인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장학생과 보호자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과 더불어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배 자립준비청년의 강연과 청소년 진로 탐색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뿌리내
현대로템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산업계의 순환경제 확산을 이끌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일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며,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정부는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현대로템은 ▲사업장 내 재활용 확대 ▲폐기물 저감 활동 ▲환경 인증 취득 ▲신기술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를 고형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 작업을 진행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보관 단계에서 수작업으로 2차 분리를 실시해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창원공장의 폐합성수지 폐기물은 95t 줄었고, 재활용률은 무려 70.4%포인트 향상됐다. 이와 함께 현대로템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추출기를 개발해 폐기물 감축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해당 장비는 하루 최대 600kg의 고순도 수소(순도 99.995%)를 생산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손님들께 다양한 적립 혜택과 특별한 기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담은 'HERO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HERO 체크카드'는 손님들이 일상에서 카드 사용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10% 적립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 등 쇼핑 결제 시 5% 적립 ▲통신요금·관리비 등 생활요금 결제 시 5% 적립 등 월 통합 최대 2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또한,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담은 첫 번째 체크카드를 기념해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HERO 체크카드』로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1천원씩, 최대 5천원이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 하나금융그룹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HERO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10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손님을 대상으로 ▲안마 의자(1명) ▲이동식 TV(2명) ▲공기청정기(3명) ▲목·어깨 마사지기(5명) ▲건강기능식품(100명)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