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에 김대순 전 안산부시장이 취임했다. 신임 홍보기획관에는 김원명 전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법무담당관에는 박민제 전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 산림환경연구소장에는 김일곤 전 산림정책팀장이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들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대순 신임 행정2부지사는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상하수과장, 도시주택실 융복합재생과장을 거쳐 광주부시장, 양주부시장, 안전관리실장, 안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명 신임 홍보기획관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사)한국IPTV방송협회 사무총장을 거쳐 2023년부터 최근까지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박민제 신임 법무담당관은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경기주택도시공사 법무지원부장,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김일곤 신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녹지과 산지관리팀장과 산림정책팀장을 거쳐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소장으로 임명됐다.
경력단절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지역내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국비지원 직업훈련이 펼쳐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 권미영)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2025년 하반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 따르면 "하반기에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여성의 구인 수요가 높은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고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집분야(교육기간)는 ▲쇼핑몰창업과정(7/7-9/22) ▲직업상담사 전문가 과정(7/7-9/22)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9/1-11/10) ▲ 단체급식조리원(9/11-9/19) ▲호텔객실관리사(10/20-10/24) 총 5개 과정이다. 5개 각 과정별로 15명~2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업훈련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 하였다"며"온라인 비즈니스 분야부터 전문 상담 직무,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돌봄 및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 가능
한살림 수원생협이 지역내 저소득 여성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특히 지원된 보건위생용품은 한살림 수원생협 칠보지역 운영위원회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떡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어서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영호)는 "한살림수원생협 칠보지역(‘칠보반찬모임’) 운영위원회가 지역내 저소득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위생용품을 기탁해와 지난 16일 이에따른 후원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살림수원생협이 한살림 쌀과 농산물을 이용해 떡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저소득 여성의 보건위생용품 27세트를 마련해 기부한 것이어서 의의를 더했다. 한살림수원생협 칠보지역 노옥희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불편 없이 생활하도록 돕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후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보건위생용품
어린이집에 생활하는 '고사리'들이 어린이집에서 마셨던 우유팩을 모아 행정기관에 전달해 어릴때부터 자원의 소중함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따르면 "매탄4동에 소재한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원장 최영옥)' 원아들과 교사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왔다"고 19일 밝혔다.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에서는 유아들이 평소 마신 우유의 빈 팩을 깨끗이 씻어 꾸준하게 모아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원아들과 교사들은 이같이 모아온 우유팩을 최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환경 사랑과 함께 자원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했다. 매탄4동은 전달받은 우유팩을 수원시 자원순환센터로 보냈고 이후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해준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소중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원아들이 환경사랑과 자원의 소중함미 몸에 배일 수 있도록 어린이집내에서 이같은 현장교육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 영통구가 관내 도로주변에 잡초제거 및 시설물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시킨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도로변 잡초 예초 및 제초작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영통구에 따르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관내 주요 도로 198km 구간을 중심으로 정기 예초 206,000㎡, 긴급 민원 대응 예초 21,000㎡, 제초 6,400㎡ 등 총 23만㎡ 이상의 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정기 작업 외에도 수시로 예초·제초작업을 병행해 도로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최 전 주요 도로에 대한 사전 점검과 잡초 제거작업과 함께, 6월부터 9월까지는 월별 정기 작업과 장마철 이후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9월에는 추석 귀성객을 위한 제초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사사업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철)은 지난 15일부터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계절나기 특화사업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주거취약계층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은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권선1동의 특화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등 계절필수 가전 및 생필품을 지원하여 취약계층들이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 따라서 건강한계절나기 특화사업은 계절에 맞춰 추진해 나간다. ▲제습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서큘레이터 ▲전기장판 등의 생필품을 지원해 나가는 것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장마철을 앞두고 습기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위해 제습기 4대와 함께 생피품인 전기밥솥 1대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절변화에 더욱 취약한 주거취약가구들이 이번 건강한 계절나기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어려운 위기가구 분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 애쓰시는 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가 도 핵심 현안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에 나섰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6일 수원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도 핵심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역 현안 70여 건을 선정해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경기도 지역구 전 의원실에 전달한 바 있다. 김 부지사가 건의한 자료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선도적 정책과 법령·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이 담겨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경기RE100 ▲기후펀드 ▲기후보험 ▲기후위성 등 기후경제 기반 조성 사업부터 ▲간병 SOS 프로젝트 및 360° 돌봄 등 사회적 돌봄 확대 정책, ▲AI 인재양성 및 AI 혁신 클러스터 등 디지털 전환 정책까지 10개 분야에 걸친 정책을 소개하며 전국확산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철도망 확대 ▲철도 지하화 ▲경기 남동부 혼잡도로 개선 ▲K-패스 예산 지원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비롯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
양평군은 최근 소비 부진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유통 업체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양평 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관내 개인 정미소가 참여하며, 양평 쌀 10kg을 포대당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할인 금액은 양평군이 3,500원, 유통 업체(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개인 정미소 등)가 1,500원을 각각 지원하게 되며, 관내에서 판매되는 쌀에 한해 적용된다. 양평군은 이 사업을 통해 품질 좋은 양평 쌀을 보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쌀 유통업체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총 517톤의 양평 쌀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쌀은 맛과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우수한 농산물”이라며 “이번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양평 쌀을 애용하게 된다면, 지역 경제와 농업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다음달 13일과 14일,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올해 마실장터를 작년의 경험과 성과,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바자회 등 부스, 문화공연, 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와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여주마실장터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도시재생센터 블로그를 통하여 접수가
여주시는 12일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민간 골프장과 여주 복합실내체육관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과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으며, 건축 구조물의 안정성, 전기·가스설비 상태, 피난·소방시설 작동 여부, 관리실태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이 이루어졌다. 조정아 부시장은 현장에서 “체육시설은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작은 위험요소도 반드시 사전에 발견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여주시는 민간과 공공시설 61개소에 대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의 분야별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47일간 민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마쳤다고 밝히고, 시설별 점검 결과는 올 하반기에 여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8개소의 점검 결과 중 현장 시정 3개소, 보수보강 18개소, 정밀안전진단 1개소에 대해 대부분 조치를 완료하고 보수보강 요구 5건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 중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확률 기법에 따라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다. 조사에 앞서 ‘가구 선정 통지서’를 발송한 뒤, 조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1:1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유병 및 관리 수준, ▲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시간은 1명당 약 20분에서 30분가량 소요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군의 건강 관련 지표를 파악하고, 양평군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 대상 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우순)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새봄맞이 환경정비 청소봉사를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류2동 통장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세류2동 통장 43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4~5개 통별로 한 개 경로당을 맡아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창틀, 선반 위, 외벽, 바닥 등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가 끝난 후에는 통장들이 일일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 봉사까지 겸해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통장협의회 박우순 회장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경로당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청소봉사에 힘써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환경정비 활동에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