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공약 관련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을 가장 충실히 이행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모두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2024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4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60.34%를 이행하며 공약이행 완료율이 전국 시도 평균치(51.62%)를 크게 상회했다. 임기내 계획 대비 재정확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 지난 2004년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고 여성들의 권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각종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그런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지역내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를 가졌다. 수원시여성리더회(총회장 김수민)에 따르면 "총회장을 포함한 회원 150여 명은 13일 수원 장다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또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모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중공원에서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했다. 김수민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 모두가 환경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 바라고, 단합대회도 승패를 떠나 회원들이 즐기고 서로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성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장학금 후원부터 기수마다 이어진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선행을 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이웃을 향한 나눔과
경기 파주시는 운정·심학산 파크골프장의 개장 시간을 기존 9시에서 7시로 2시간 앞당겨 운영하고 마감 시간도 오후 4시30분에서 6시로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파크골프장의 공식 개장 기간은 4월부터 12월 말까지다. 이번 운영 시간 확대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작년 여름철(7~8월)에는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파크골프장의 개장 시간을 조정해 이용객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그 기간을 가정의 달이 속한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폭 늘려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가족형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에는 하루 3회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10월부터는 하루 2회차로 운영된다. 파크골프장은 쾌적한 이용을 위해 회차별로 인원 제한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이 증진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스포츠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가구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하수도요금 미부과 대상 1천948건에 최근 3년 치 사용료 약 27억원을 소급 부과한다고 밝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고양시는 일산 소재 아파트단지 중수도 점검 중 하수도 요금 미부과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시는 유사 사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2월부터 3월까지 시 전체 상수도 수용가 9만2천여 건 중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수용가 2만3129건(25%)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하수도 사용료는 상수도 사용 후 발생한 하수를 공공 하수도를 이용해 배출하는 세대에 부과·징수하고 있다. 전수조사 결과 과거 하수관로 정비사업 구간에 포함돼 공공하수관로와 연결됐음에도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되지 않은 수용가는 총 1천94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도 사용료가 미부과된 주요 원인은 △하수관로 분류화 및 배수설비 준공 이후 하수도 사용료 부과자료 정보 연계 누락 △시스템 상 상하수도 부서 간 준공 및 사용개시 정보 자동 연계기능 부재로 인한 후속절차 누락 △수용가 정보 변경 미신고 등이었다. 이에 시는 하수도 사용료 소멸시효를 3년으로 정하고 있는 고양시 하수도 사용 조례와 외부 법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 12일, 이재식 의장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회장 유경미)의 주관으로 마련한 행사였다. 전달식에서 세류3동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7일 하남시에 위치한 경기창업혁신공간(동부)에서 ‘WIXG 경기도 G-펀드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1조 2천억원 규모의 G-펀드를 활용해 기술력은 있지만 투자자금이 부족한 도내 AI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G-펀드는 도내 기술 창업기업을 위한 경기도의 전략적 투자자금으로, 유망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G-펀드 투자 방향, 규모, 지원 방식 등을 소개하며, 실전 준비를 위한 기업설명(IR) 자료 작성법, 전략적인 투자유치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1:1 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이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와 직접 만나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상담을 30분간 진행한다. 투자상담은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뉜다. 투자 이력이 없는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SEED-UP’ 트랙에서는 IR 기초 교육과 초기 투자 전략이 제공된다. 투자유치 경험이 있는 기업을 위한 ‘SCALE-UP’ 트랙에서는 후속 투자와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전략 등 컨설팅이 이뤄진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하남지점이 참여해 도내
녹색의 푸르름이 그득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연극축제가 열려 시민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5 수원연극축제'가 열리는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7~18일까지 수원시 권선구소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싱그러운 숲 속의 파티인 ‘2025 수원연극축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이번 ‘2025 수원연극축제’는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일상 공간과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관객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17개 작품을 준비했다. 초록빛 숲을 배경으로 한 탁트인 무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공간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져 관객들의 오감을 충분하게 만족시킨다. 일 년에 한 번 펼쳐지는 숲 속의 파티를 최대한 즐기려면 예습은 필수인데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관람 포인트, 작품의 내용등을 시민들에게 미리 알려준다. ◇불꽃으로 그리는 피날레 ‘불의 정원’ 관람 필수!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메인 프로그램은 마지막 공연인 ‘불의 정원’이다. 매해 볼거리와 무대 연출이 극대화된 작품으로 연극축
경기도가 도내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도내 민간 기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단독 신청이 아닌 시군, 시공업체,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제한된다. 총 2개 단지를 지원하며, 단지당 최대 120kW, 총 240kW 상당의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는 단순히 옥상형 설치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 개별 세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택사항으로 동별 50% 이상 세대 참여 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도 지원한다. 도는 발전설비를 통해 주차장 조명이나 계단·복도 등 공용부에 사용되는 전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들의 전기료 절감이라는 직접적인 체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세부 공고 및 신청 안내는 경기도청 누리집 및 각 시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향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주택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아파트 옥상과 베란다에 태양광을 설치해서 주민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 시작됩니다" 지난 9일, '시립세류어린이집' 앞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지내고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구 살리기사업 일환으로 그동안 모아 놓았던 우유팩과 폐건전지 전달식이 진행 되었다. '고사리'같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 주었다.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사용한 우유팩 150kg과 건전지 100kg을 모아서 전달했다. 이는 지역의 환경 보호 활동에 큰 의미를 더해 준 것이다. 세류어린이집 이난숙 원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준 작은 배려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활동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동장 민상희)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12일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에 대해 집중적으로 잡초제거 작업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매탄4동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배수 불량과 보행자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도로 주변 환경이 정돈되고 쾌적해져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매탄4동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잡초 제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매탄공원 주변 주요 통행로인 매영로, 매탄로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구간별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과 공터 등에 방치된 쓰레기도 수거하는 등 관내 지역을 말끔하게 정돈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선제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양평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으로,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평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는 2027년
여주시는 지난 7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이천시와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여주시는 이천시와 함께 현암동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추락 등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건설현장을 방문해 200여 개소의 안전점검을 통해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천시와 현장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안전점검 실시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및 제조업 현장에서 다양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노동자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