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는 중한통(한국) 창립 전략(중한통 회장 반희안, 중한통 코리아 회장 김희철)선포식이 거행됐다. 이날 창립 선포식에는 중국에서 중국전통 예술의 대사칭호를 받고 있는 이연 선생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관계, 문화계, 재계 인사들과 국내 각계각층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순한 전자상거래를 통한 상품판매보다는 문화, 예술, 교육, 의료 법률 및 기업서비스 등 통합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출발한 ㈜중한통은 한중 FTA체결 이후 최초로 설립되는 한중 통합서비스 전자상거래 플랫폼기업이다.
이날 창립 전략선포식에서 ㈜중한통은 산양분유 전문기업인 ㈜아이배냇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배냇이 이날 체결한 계약내용은 중국시장에 연간 6천만 위안(약 100억원)으로 자체 개발한 ‘베베 ’, 레시피, 핑거요거트, 베베 이유식 만들기 등 전 제품군을 중국에 수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이들 제품은 전세계 분유 및 이유식 업체들이 탐내는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 월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하여 중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