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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인교대, 어린이날 맞아 이웃과 함께 '어린이 큰잔치'

다채로운 게임과 먹거리 "어린이날 좋아요"



5월5일(목)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경인교육대학교가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평소에는 대학생들로 가득찬 대학교에 부모님의 손을 꼽잡은 어린이들이 대거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와 경인교육대학교 총학생회는 다채로운 놀거리와 체험, 전시 등을 준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살 난 아이의 부모는 "어린이날 멀리 이동하는 게 부담 스러웠는데 집 근처에서 이렇게 어린이날 행사를 여니 너무 좋다"며 "아이가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너무 좋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니피스 연합 동아리도 참여해 '인간의 존엄'에 대한 패널을 전시하고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김 모양은 "아이들이 많이 찾아와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어린이날 이렇게 봉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교사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지역의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속에 우리 어린이들의 웃음꽃도 피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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