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선릉역 인근 대치동 사무실에서 서초동으로 자리를 옮긴 가운데, 오늘(30일) 13시10분경 특검이 상주하던 빌딩에서 사람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보자는 “1시10분경 갑자기 건물위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면서 “창문으로 뛰어내린 것인지,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인지는 파악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사람이 떨어진 이후 건물 고층에는 창문하나가 열려 있었다”면서 “떨어진 사람은 60대 정도로 보였고, 즉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현재 폴리스라인을 치고 사건 조사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