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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작년보다 쉬웠다


포항에 발생한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돼 지난달 23일 치러졌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지난해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성적표 배부는 오는 12일 이뤄진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총 53만1,327명으로, 국어 53만93명, 수학 가형 17만3,155명, 나형 33만5,983명, 영어 52만8,064명, 한국사 53만1,327명, 사회탐구 26만7,539명, 과학탐구 24만4,733명, 직업탐구 5,096명, 제2외국어·한문 7만630명이었다.


평가원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는 하락했고, 가형은 작년과 같았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이었다. 작년 수능의 경우 국어 139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7점이었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도 낮아졌다. 국어는 128점, 수학 가형 123점, 나형 129점이었다. 지난해 수능보다 각각 2점, 1점, 2점 낮아진 것이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의 경우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이 10.03%로, 1년 전보다 7.8% 높게 나타났다.

한국사는 응시자의 12.84%가 1등급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탐구 1등급 점수는 과목에 따라 63~67점, 과학탐구는 64~67점, 직업탐구 64~71점이었고, 1등급 비율은 각각 4.21~11.75%, 4.03~7.52%, 4.71~9.22%였다.


제2외국어·한문은 64~81점(4.16~6.6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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