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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부, 日 레이더 갈등 반박 동영상 공개…"정치적 이용 말고, 위협 비행 사과해야"

유튜브에 반박 영상 공개…"우리 해군, 어떠한 위협행위 하지 않아"

 

일본 해상 초계기의 저공 위협 비행과 우리 해군의 사격 레이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방부가 4일 일본의 주장을 반박하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국방부는 이날 '일본은 인도주의적 구조작전 방해를 사과하고 사실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 2018년 12월20일 동해상에서 발생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의 저공 위협비행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 국방부는 일본 측의 사과와 진정성 있는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초계기는 인도주의적 구조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을 저공으로 위협하는 비행을 하며 위험한 상황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민항기에 적용되는 국제법을 자의적으로 왜곡하여 해석하면서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레이더 전파에 위협을 느꼈다는 일본 초계기는 회피는커녕 광개토대왕함 주위를 계속 비행했으며, 작전 상공을 이탈한 후에서야 일방적인 무전을 보내고 마치 우리가 의도적으로 회신하지 않은 것처럼 영상으로 표현했다"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우리 해군은 어떠한 위협행위도 하지 않았다"며 "일본이 여전히 추적 레이더 탐지를 주장한다면, 양국이 함께 실무협의를 통해 초계기에서 수집한 전자파 정보를 분석하고 사실을 확인하는 절차를 밟으면 될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는 "더 이상 일본은 이번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일본은 인도주의적 구조작전을 방해하고, 우리 함정을 향해 저공 위협 비행한 것부터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국방부는 이날 영상 공개 이유에 대해선 "일본이 일방적으로 일어, 영어본 영상을 공개해 왜곡된 사실이 전 세계 네티즌에게 전달됨에 따라 보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우선 국문본을 유튜브에 공개한 뒤 영문 등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 해군의 광개토대왕함이 지난달 20일 독도 동북쪽 200㎞ 떨어진 공해상에서 표류하던 북산 어선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였다. 일본은 이 과정에서 광개토대왕함이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를 향해 공격용 레이더를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우리 군 당국은 공격용 레이더 발사는 없었고 인도적인 구조작전이었다는 입장이다.

 

논란이 일자 일본 정부는 광개토대왕함이 공격 레이더로 해상자위대의 초계기를 겨냥한 증거라며 지난달 28일 초계기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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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