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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참여기관 모집

내년 1월10일까지 30개소 공개모집

경기도는 내년 1월 10일까지 ‘2023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 3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소외된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보급하는 사업 수행기관에 인건비와 관리운영비 등 총 65억여원이 지원된다. 

 

사업참여 대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5개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25개소로 나눠 525명이 일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는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알선 등의 사업내용으로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 대상이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는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에 대한 중증장애인 일자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 중 최중증장애인 및 탈시설한 중증장애인에 우선참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공모 지원에 대한 세부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인 만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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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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